키우던 구피가 용궁으로 가버리면(죽어버리면) 많이 속상하실 텐데요.
오늘은 구피가 죽는 이유 3가지와 구피의 수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피는 환경을 조금만 잘 맞춰주면 잘 사는 편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치어를 낳기도 하기 때문에 금방 그 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물고기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이 쉽게 키우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꾸 구피가 죽는 모습도 보게 되서 속상하실텐데요
구피가 죽는 이유는 무엇이고 수명은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다른 물고기도 마찬가기겠지만, 구피 또한 먹이, 물의 온도 등의 환경에 따라 수명이 달라집니다.
구피가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이냐에 따라 구피의 수명이 달라지게 됩니다.
구피 수명은 보통 1년~ 2년 정도인데요, 간혹 3년이상 사는 경우도 있고,
사육환경이 좋으면 5년까지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구피 먹이, 구피 어항물의 온도, 구피 어항의 수질관리 등이 잘 이루어 져야 합니다.
구피가 죽는 이유는 매우 다양할 수 있지만, 이 중 3가지를 뽑아 보았습니다.
구피가 죽는 이유 첫 번째는 구피의 먹이의 양입니다.
먹이를 너무 적게 줘서 죽는 경우 보다는 먹이를 너무 많이 줘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먹이를 너무 많이 주게 되면 어항 물의 수질을 오염시키기도 하고 구피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구피가 죽는 두 번째 이유는 구피의 과밀 입니다.
구피는 환경이 좋으면 1개월마다 임신과 출산을 반복할 정도로 번식을 잘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항의 크기에 비해 너무 많은 구피가 살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구피가 과밀이 되면, 물이 쉽게 더러워 질 수도 있고 먹이를 주었을 때 먹지 못하는 구피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 속의 산소량인 용존산소량이 줄어들어 구피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구피가 죽는 세 번째 이유는 어항 물의 온도 입니다.
구피는 열대어로 24~26도의 온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은 경우, 또는 온도의 변화가 급격한 경우에는 구피에게 쇼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구피가 죽는 이유 3가지와 구피의 수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멍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도 많고 반려동물로 구피를 기르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구피가 죽는 이유를 알았으니, 미리 방지해서 구피가 오래 살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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